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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명원

건명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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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인사말] 건명원 출범을 축하합니다. - 김형효 교수 축사2015-03-10 l 1232

오늘 건명원의 출범을 맞아서 제가 선배 철학도의 한 사람으로서 치사를 하게 된 것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건명원은 예사스러운 발상이 아닙니다. 철학을 통해서 한국의 미래를 창조하고자 하는 깊고 깊은 사려에서 출발한 것으로 믿습니다. 건명원은 조국의 역사 속에서 기름진 자양이 되어 많은 생명들을 비옥하게 움트게 할 그런 능력과 꿈이 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 건명원은 단순한 지식의 학원이 아니고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이 있는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미래의 기관임에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이 건명원의 성공적인 성장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기름진 미래가 용트림하고 있다고 여깁니다.

돌이켜 보면 대한민국은 평탄치 못한 길을 걸어 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불쌍한 나라로 출발하였지만 우리 선배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의해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고 이제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의 독자적인 철학과 문화의 성립은 무엇보다도 시대적 요청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한국의 자생철학 다시 말하면  동서고금의 철학에 대한 훈고의 철학이 아닌 독창적이고 독립된 철학과 문화와 예술을 도모해야합니다.

독립된 철학이 없이는 세계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자주와 자립과 협동의 정신이 경제성장에 이어 자생철학과 문화 예술로 꽃피우게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후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생철학이라는 것은 다름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국민적 힘을 말합니다. 한국도 이제 서구와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를 벗어나서 세계철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문화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천명하고 있음을 볼 때 매우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 건명원은 건명이라는 말이 의미하듯 서양의 대립된 인식을 버리고 융합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가는 좋은 출발점이 되어 한국문화의 창의적 전사를 양성하는 데 반드시 성공하기 바랍니다. 자연과학과 인문학 그리고 예술 등 여러 분과 학문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창조적이고 전인적으로 종합되는 한국문화의 선진화와 독립화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빛나는 문화 창조국으로서의 자랑스러운 기상을 세계만방에 남기고 또 우리 후손들에게 역사로서 전해주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다 “밝은 빛을 세우는 터전”인 건명원의 꿈과 열정이 성공적으로 더욱 더 개화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5년 3월 4일 김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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